잡다한사전세상2013. 1. 19. 16:31
한 마케팅 학자는 'OK'라는 단어 다음으로 '코카콜라'라는 당어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원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90퍼센트의 지구인들이 코카콜라 병을 알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도 처음에는 음료가 아닌 강장제,즉 약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1886년 코카콜라는 애틀랜타인 약제사 존 스타이스 펨버튼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보다 바른 1880년경에는 펨버튼에 의해 두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겼던 남미 산의 커마 잎과 와인을 조합한 '프렌치 와인 오브 코카'가 강장제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펨버튼은 알코올은 몸을 피로하게 하므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와인 대신 몸을 활성화한다고 믿었던 열대 아프리카 원산의 콜라 너트의 원액과,역시 약효가 있다고 믿었던 탄산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그 효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당시의 아학지식으로는 몸에 좋은 것들로만 배합한 것이었다.

 

초기에는 코카콜라 시럽이 약국에 공급되었고 약국에서는 시럽에 탄산수를 혼합하여 판매했다. 또한 콜라의 올바른 표기는'KOLA'이지만 시각적인 효과를 노려'COLA'라고 표기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로고 마크의 두 단어를 모두 'C'로 시작하는 이 전략은 제대로 먹혀들었다 덕분에 특이한 병 모양과 함께 광고 효과를 톡톡히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Posted by 엄지공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