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에 제일 좋은 고구마 먹는법

다이어트와 건강에 제일 좋은 고구마 먹는법

고구마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범벅에 넣거나 죽을 쑤거나 썰어서 쌀에 섞어 밥을 짓는데 이용한다. 

굽거나 쪄서 간식으로 많이 먹지만 단맛이 강해 반찬 재료로는 별로 쓰지 않는다.

찐 고구마를 얇게 잘라 채반에 말리면 건강 간식이 된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라은 고구마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항암,항산화 작용을 하여 폐암 발병 확률을 절반 이하로 낮춰 주기 때문이다. 답배 한 개비를 피우면 비타민 CRK 25mg씩 소모되는데, 고구마 100g에는 비타민C가 25mg들어 있다.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암과 노화를 예방해 주는 보라색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전분 분해 효소도 들어 있어 껍질째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속 쓰림과 가스(방귀)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자색 고구마인 '자미'는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천연 염료나 식용 색소로 활용되며, 일본에서 수입해 종자를 개량한 보라색,주황색 고구마도 판매되고 있다.

가장 서민적인 먹거리였던 고구마, 이제는 웰빙이라는 이름을 달고 건강 식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