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스피치 말잘하는 요령
멋진스피치 말잘하는 요령
말하는 자세
대화는 공평한 주고받기가 되어야 한다. 대화는 생각이나 마음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지, 결코 자신의 달변 이나 재치를 자랑해 보이는 수단이 아니다. 말을 하는 데에는 타고난 재능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은 알맞은 이야기거리를 골라서 진실되고 명료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바른말, 고운말은 나 자신의 품위를 높이고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한다.
바른말, 고운말, 존대말, 아름다운 말, 따뜻한 말을 잘 골라 쓰도록 한다.
(1) 고운말, 쉬운말을 쓴다.
➀ 상대가 알아듣기 쉽도록 어렵게 말하지 않는다.
➁ 될 수 있는대로 표준말과 고운말을 사용한다.
③ 전문용어는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끼리의 대화에서나 쓴다.
④ 군소리(떠벌림)와 허풍은 금물이다.
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무엇보다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말이다.
(2) 부드럽고 차분하게 말한다.
① 대화할 때는 감정을 온화하게 가지고, 안정된 감정으로 말한다.
② 표정을 부드럽게 지어 겸손하게 말한다.
③ 나지막하고 조용한 음성과 필요에 따라 강약 을 조절하는 말투가 편하고
이해하기 쉽다.
④ 정확한 발음과 적당한 속도가 중요하다.
(3) 자연스럽고 알맞은 화제로 대화한다.
① 상대가 관심을 갖는 말을 한다.
② 대화에 참여한 모두가 관심을 가질 화제를 선택한다.
③ 환경과 경우에 맞는 화제이어야 한다. 혼인 집에서 초상 치르는
이야기는 아무도 듣지 않는다.
④ 화제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⑤ 상대방의 직업, 취미에 적합하도록 이야기를 해야 재미있는
대화가 된다.
(6) 말조심
① 말을 함부로 하여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이 많다.
② 그것은 성격에 흠이 잇어서가 아니라, 생각하는 일에 지나치게 게으른 탓이
다.
③ 말하기에 앞서서 조금만 생각하는 버릇을 기르면 말실수는 얼마든지 피할 수
가 있다.
예) 어떤 젊은 여자가 가까이에 있는 젊은 남자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에게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따분한 여자와 함께 다니지요?" 하고 말을 걸었더니, 그
젊은이가 " 내 여동생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