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연습하면 나아질까요?-고음과 저음에 대해

노래도 연습하면 나아질까요?-고음과 저음에 대해

어느샌가 우리나라에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한국인들이 이토록 노래를 잘불렀던가 하며 많은 실력자들이 나오고 있다. 

노래방 문화가 한몫한듯 하다. 

회식자리나 야유회 여러 친목모임에서 반드시 빠지지 않는 것이 노래와 흥이다.

그런데 노래도 연습하면 나아질까?

요즘 노래들은 대체로 음역이 높은 편이다. 아마추어로서는 흉내내기 쉽지 않은 곡들도 많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시라~

연습엔 장사 없다. 노력하고 꾸준히 연습한다면 언젠가 고음도 그 수준에 올라갈 수 있다.

사람의 음역은 훈련에 따라 어느정도 올라 갈수 있기 때문이다.

고음연습을 많이 하면 성대가 튼튼해지고 진동부분을 짧게 하거나 가늘게 함으로써 고음역의 목소리가 만들어 지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미카 사진한장 투하 ㅋㅋ)

그런데 오디션 심사위원들도 간혹 보는것이 저음역대다.

이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성대를 길게 하거나 무겁게 해야 저음역이 나오는데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이나 케이티김등이 극찬을 받았던 것도 탁월한 저음역대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