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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이란?

상호저축은행이란 서민과 소규모 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2금융권 은행이다.

예전에는 상호 신용금고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마토,현대스위스,홍익,HK솔로몬,스타등이 상호저축은행들이다.

상호저축은행과 일반은행의 차이점은 일반은행이 예금,적금,대출을 비롯해 카드,펀드,보험등의 전반적인 금융관련 업무를 전담하는데 반해,상호저축은행은 예금,적금,대출등 은행의 기본적 업무만을 수행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저축이자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이 일반은행에 비해 평균적으로 1~1.5%더 높다는 점도 중요한 차이점이다. 상호저축은행의 이자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상호저축은행의 대출이자가 일반은행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다.

일반은행 대출의 경우 연8~15%인 데 반해,상호저축은행은 연 8~39%에 이른다. 따라서 저축 시에는 상호저축은행을,대출 시에는 일반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BEST 1.생일축하합니다.-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는 단연 'Happy Birthday to You'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래되고 있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인기곡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게다가 생일축하 곡도 아니었다. 원래 제목은 '모두에게 아침인사를'로,1893년 미국 켄터키 주의 한 보육원에서 어린이들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부르는 노래였다.

작곡가는 교사였던 패티와 밀드레드 힐 자매다.

그녀들이 이 노래로 돈을 많이 벌었을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이들이 독창적으로 곡을 쓴게 아니라 당시 있던 비슷비슷한 곡조에서 노래를 따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935년에서 서니 사 라는 곳에서 이 노래의 저작권을 등록했다. 사람들이 있는 공개 석상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 자기네에게 돈을 내게 한 것이다.

법적 타당성을 놓고 한 때 시끌시끌 했지만 어쨌든 현재 이 노래의 저작권은 타임워너 사로 넘어갔다. 이 한 곡으로 1년에 무려 200만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있는데, 2030년까지 법적 효력이 있다.

앞으로 친구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줄 일이 있으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것이다.

Best 2. 참 좋은 친구-그럼 세상에서 두번째로 많이 불린 곡은 뭘까? 힌트를 주자면 누군가의 업적을 칭찬하거나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기념할 때 부르는 노래다. 가사를 누가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1700년대 초반에 쓰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몇백년이나 살아남은 노래다. 멜로디는 영국의 말보로 공작에 관한 프랑스 노래'말보로 공작 전쟁에 가다'에서 따온것이다.

'Happy Birthday to You'는 저작권료를 내야 하지만 이노래는 무료이다.

가장 곡을 많이 쓴 작곡가

세상의 모든 노래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만들어져 있다.

노래의 주인공은 뭐니뭐니 해도 가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곡까지 쓴다면 훨씬 더 주목받기 마련이다.

현재까지 가장 곡을 많이 쓴 가수는 캐럴 킹이다.

총 590곡을 작곡했다. 가사까지 다 쓴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녀는 성공한 가수이기도 했지만 그녀가 만든 노래는 대부분 키틀즈,카일리 미노그,에이미와 인하우스 등 다른 가수들이 불러서 더욱 빛을 발하기도 했다.

엘턴 존 도 훌륭한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그가 작곡한 곡이 490곡이나 된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낸 걸로 유명하다.

1970년 'Your song'을 시작으로 1994년 영화 <라이온킹>의 주제곡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 이르기까지,2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미국 빌보드차트 40위권안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아직 누구도 깨지 못했고 아마 앞으로도 깨기 어려울것 같다.

라이온킹 주제곡으로는 아카데미 최고 사운드트랙상과 그래미 최우수 남자 팝 보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엘턴 존을 이야기할 때 꼭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버니 토핀이라는 작사가이다. 그는 450곡의 노랫말을 썼는데,그중 357곡을 엘턴 존이 작곡했다.

두 사람은 환상의 짝꿍인 셈이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노래'Candle in Wind도 바로 토핀씨의 작품이다.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은 왜 망했을까?

역사 교과서에는 아리아인의 침입으로 인더스 문명이 망한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아리아인의 침입이 있기 전에 인더스 문명은 벌써 쇠퇴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바로 환경파괴때문이었다.

고대 인더스 문명을 일군 사람들은 건물을 벽돌로 지었다.

벽돌은 집뿐만 아니라 신전,도로,배수시설 등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이 벽돌들을 굽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큰 나무들이 벌목되었다. 산이 황폐하면 산사태 등의 엄청난 재해를 막을 수가 없게 된다. 인더스강 유역에 번영했던 인더스 문명은 나무를 너무 많이 잘라서 인더스강의 범람을 가져왔고 결국은 섬처럼 고립되어 쇠퇴했다고 한다. 아리아인이 침입했을 때 인더스문명은 이미 망하기 직전이었다.

프랑스혁명은 프랑스에 화장실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났을까?

유럽은 역사적으로 뛰어난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켜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매우 긴 야만의 시대를 보냈다.

로마시대에는 석조 건물로 지은 훌륭한 공중 화장실과 하수도 시설이 많이 만들어졌지만,로마제국이 멸망하고 난 뒤에 서유럽에서는 제대로 된 화장실을 만들 수가 없었다. 공중 화장실도 요강 같은 것을 설치한 정도였는데 배설물을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만들수가 없었다.

공중 화장실의 수가 극히 적다보니 거리는 오물로 넘쳐 코를 찌르는 악취가 심하게 날 수밖에 없었다. 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요강같은 것에 일을 보고 아침이 됨녀 창을 통해 도로에 버렸다. 집안에 하수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파리의 악취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극심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당시 루이 14세가 살고 있던 루브르 궁전도 오물과 온잦 오염으로 악취가 매우 심했다. 그것을 참을 수 없게 된 왕이 베르사유에 궁전을 새로 짓고 옮기게 되었다. 그 결과,국왕과 시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국 프랑스혁명으로 이어졌다고 ㅂ는 견해가 있다.

불결하기 짝이 없는 유럽의 도시에서는 콜레라를 비롯한 전염병들이 유행하여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다.

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유럽의 화장실과 변기의 개발이 진행되었다.

'할리우드'의 이름에 관한 상식

영화의 도시로 우리에게 알려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산 중턱에는 'HOLLY WOOD'라는 입간판이 서있다. 원래 이 간판은 영화의 거리인 할리우드를 알리는 간판이 아니라 부동산광고를 위한 것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전에 이 입간판은 부동산 중개를 하던 어떤 여자가 세운것이었다.

그녀는 현재의 할리우드 부근을 개발하여 신흥주택단지로 분양할 준비를 하던 중이었다.

그녀가 선택한 주택단지의 이름이 바로 '할리우드'였다. 할리우드는 그녀의 친구가 가진 별장의 이름이었다. 그때부터 할리우드는 영화산업의 중심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1979년에는 영화인들이 돈을 모아 노후한 간판을 바꾸는 등 지금은 영화의 도시를 알리는 간판이 되었다.

아카펠라는 무슨 뜻일까?

악기 반주 없이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화음을 이루는 노래를 '아카펠라'라고 한다. 원래 '아카펠라'는 악기 반주가 없다는 뜻이 아니었다. 아카펠라는 이탈리아어로 '예배당풍으로'라는 말이다. 옛날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성가대가 성가를 부를 때 일반적으로 반주를 하지 않았다. 무반주 교회음악에서 유래된 말로 무반주 노래를 '아카펠라'라고 부르게 되었다. 아카펠라는 '인간의 목소리는 최고의 악기'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장르의 음악이다.

사랑을 뜻하는 하트♡는 원래 사랑을 뜻하는 말이 아니었다.

기독교에서 포도주는 바로 예수의 피를 뜻한다.

♡는 기독교에서 포도주를 넣는 성스러운 그릇인 성배聖盃를 상징했다. 또 영어의 Heart(하트)는 프랑스어 퀘르(심장)에서 유래했다.

다시말해 ♡는 붉은 피가 끓는 심장과 피를 담는 그릏인 성배의 상징적 의미가 결합된 것이다. 그러다 심장이 사랑의 근원지로 여겨지면서부터 자연스게 사랑을 상징하는 마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