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말 설날에 시댁 식구들과 좀 멀리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원래는 제주도 여행이였는데.. 제주항공 사건으로 비행기표 취소하고..ㅠㅠ 통영으로 결정 했다. 3살된 조카부터 시부모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움직여야 해서 이 또한도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가장 설레였던 코스는 역시 맛집!! 겨울철이고 경남쪽 회는 싱싱하고 맛있으니까~~~~횟집을 찾다가 다찌집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또간집'에서 나오는 다찌집도 궁금했지만... 가족모임이다 보니 프라이빗하고 경치도 좋은 곳을 찾고 싶었다. 검색으로 찾긴 했는데 민수사 횟집 당첨!!고된 자동차속 피로가 바로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조카도 어머님도 대 만족~!!회세트를 주문 하려 했는데 통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찌코스로 주문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