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1

통영 가족여행 겨울철 나들이~ 민수사횟집

2025년 1월말 설날에 시댁 식구들과 좀 멀리 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원래는 제주도 여행이였는데.. 제주항공 사건으로 비행기표 취소하고..ㅠㅠ 통영으로 결정 했다. 3살된 조카부터 시부모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움직여야 해서 이 또한도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가장 설레였던 코스는 역시 맛집!! 겨울철이고 경남쪽 회는 싱싱하고 맛있으니까~~~~횟집을 찾다가 다찌집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또간집'에서 나오는 다찌집도 궁금했지만... 가족모임이다 보니 프라이빗하고 경치도 좋은 곳을 찾고 싶었다. 검색으로 찾긴 했는데 민수사 횟집 당첨!!고된 자동차속 피로가 바로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조카도 어머님도 대 만족~!!회세트를  주문 하려 했는데 통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찌코스로 주문 했..

여행 2025.02.06

목포 맛집-해물탕전문

목포 맛집-해물탕전문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쐬러 목포 놀러 가는데 맛집을 찾다가 아는 후배가 알려준 해천해물탕집 네명이서 중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그 크기에 엄청 놀램~!! 거의 大라고 생각하면 된다. 해산물도 푸짐하게 올려주고 보글보글 끓다보니 침이 꿀꺽.. 이게 다가 아님 ㅎㅎ 주인아주머니가 산낙지 한마리 투척!! 요놈이 나를 노려본다 흐걱.... 지도 살려고 발버둥친다...ㅜㅜ 미안해 낙지야...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다음엔 해물찜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다먹고 나서 칼국수로 후식을 먹었는데 완전 해물칼국수다 ㅎㅎ 이렇게 다먹고 나니... 빈그릇만 ...^^::: 배도 부르고 근처에 바로 평화의 광장이 있어서 바람도 쐬고... 정말 좋은 힐링 여행이였다.

여행 2015.05.18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여행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여행 대한민국의 다도를 정립해 다성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는 '동다송'을 지어 우리나라 차를 예찬했다. 특히 하동군 화개면의 차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 초의선사는 '다경에 이르기를 차는 난석(화강암이 풍화된 마사토)중에서 난 것이 으뜸이요,역양토(자갈이 섞인 땅)에서 난 것이 다음이라 했다. 만보전서에는 '차는 골짜기의 것이 으뜸이다. 화개동의 차밭은 골짜기와 난석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여기에서 생산되는 화개차의 품질이 당연히 좋은 것이다.'라고 나와 있다. 하동에서 나오는 차들도 품질이 각기 다르다. 섬진강변에 있는 차보다는 화개천 주변의 산지에 있는 차가 훨씬 더 좋다. 그래서 하동에서는 섬진강변의 차를 밭차, 화개천 주변 산지의 차를 야생차라 부른다. 보성,영암, 제주 등지에서 차가 ..

여행 2015.04.27

경원선 열차여행-저렴하게 갈 수 있는 데이트코스

경원선 열차여행 서울과 원산을 잇는 철도인 경원선은 1914년 9월 16일 개통되었으나, 분단으로 인해 서울 용산역에서 연천군 신탄리역까지 89km구간만 운영되고 있다가 2012년 11월 20일 신탄리역에서 철원군 백마고지역까지 5.6km구간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경원선은 용산에서 동두천에 이르는 전철 구간과 동두천에서 백마고지역에 이르는 통근열차 구간으로 나뉜다. 41.3km의 통근열차 구간은 소요산역을 지나면서 전철이 아닌 일반 철도 구간으로 바뀐다. 동두천,소요산,초성리,한탄강,전곡,연천,신망리,대광리,신탄리,백마고지로 이어지는 통근열차 이용요금은 1,000원,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이지만 느리게 움직이는 열차에 앉아 있으면 이제는 사라진 완행열차와 가난했지만 활기차고 소탈했던 옛 시절에 대한 추억..

여행 2015.04.26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여행가기좋은곳(안산)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맛집-여행가기좋은곳(안산) 시화호 남쪽 간척지인 대송단지 내에 여의도공원 면적의 4.3배인 98만㎡ 규모로 조성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휴식공간이다. 갈대와 꽃이 어우러진 공원에는 높이 15m의 대형풍차를 비롯한 크고 작은 풍자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4.3km 길이의 산책로가 자라 가꾸어져 있다. 안산맛집 안산 시내권 맛집으로는 한우를 잘하는 우가촌,칼국수 전문인 잔치집손칼국수 등이 있다. 대부도 맛집으로는 장어탕과 조개찜이 좋은 서산횟집, 꽃게탕이 일품인 윤숙이네, 우럭매운탕을 잘끓이는 명동회관 등이 있다. ?

여행 2015.04.26

대부해솔길과 낙조전망대

대부해솔길과 낙조전망대 낙조 전망대는 대부해솔길 1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구봉도에 자리하고 있다. 구봉도는 봉우리가 아홉 개라붙여진 이름이다. 종현 어촌체험관광마을에서 낙조전망대 쪽으로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바닷가에 우뚝 솟아있는 집채 크기 정도 되는 2개의 바위를 만날 수 있다. 큰 바위는 항아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로 불리는 구봉선돌이다. 구봉선돌 사이로 떨어지는 해넘이가 일품이다. 구봉선돌을 지나 구봉도 끝에 다다르면 썰물 대는 육지, 밀물 때는 섬이 되는 '꼬깔섬'이 있는데, 낙조 전망대는 이 섬 위에 설치된 나무데크 위에 자리하고 있다. 눈과 태양을 형상화한 조형물 안쪽으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고, 멋진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

여행 2015.04.26

4.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검은 송로버섯요리 트뤼플

4.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검은 송로버섯요리 트뤼플 트뤼플은 땅속에 있는 검은 송로버섯 요리로 달콤한 향기와 약한 마늘 맛이 특징이며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후각이 발달한 돼지나 특별히 훈련받은 개만이 송로버섯을 찾아낼 수 있어서 재료 구하기가 어려워 고급 요리로 대우받고 있다. 아주 얇게 잘라서 날로 먹거나 살짝 익혀서 먹는가 하면 버터나 향료를 가미해 포도주와 같이 먹는다. 이처럼 포도주는 어떤 경우에도 프랑수인의 식탁에 오르며 식사중 담소를 나누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몸에 좋은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져 다른 나라에서도 포도주가 애호되고 있지만,프랑스인들은 건강 못지않게 마음의 여유를 존중하는 문화적 전통으로서 포도주를 사랑한다. ?

여행 2015.02.04

3.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푸아그라

거위간을 크게 해서 만들어 먹는 요리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알자스와 페리고르 지방의 특산품이다. 가격이 비싸 크리스마스나 연초 같은 명절 혹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 본래 거위간 요리는 중세 유럽 때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 정착한 유대인들이 오리와 거위를 키우다가 자연스럽게 먹던 것으로,그 무렵 유대인들은 오리 간을 강제적으로 키우는 사육 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대단한 크기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했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본격적ㅇ니 거위 간 요리는 18세기 중엽 알자스지방 군사령관인 콩타드의 전속 요리사가 로마시대 요리를 복원해 내는 과정에서 부활했다고 한다. 그는 품질이 뛰어난 거위간을 와인에 재웠다가 버터에 지져 낸 후 백포도주와 함께 먹는 식사법을 선보여 사령관..

여행 2015.02.04

2.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에스카르고 푸아그라 트뤼플

정력과 피부 미용에 좋다는 달팽이 요리,에스카르고 '밤을 위한 요리'로 알려진 에스카르고는 정력과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다 하여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 주요 재료인 달팽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다. 달팽이는 포도나무 잎을 좋아해서 와인으로 유명한 부르고뉴 지역의 달팽이가 특히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잇다. 달팽이 요리는 고대 로마에서도 미식으로 여겨졌으나,15세기경 당시 프랑스 대법관이 빈민 구제를 위해 만든 포도밭에 달팽이가 기승을 부리며 포도나무 잎을 자꾸 갉아먹어 달팽이를 박멸하고자 잡아먹게 한 데서 에스카르고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달팽이 조리법은 스무 가지가 넘지만 대체로 불에 살짝 대친 달팽이에 마늘 파슬리 버터를 넣어 오븐에 구워 먹는다. 레스토랑에서는 전체요리의 한..

여행 2015.02.04

1.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에스카르고 푸아그라 트뤼플

프랑스여행시 꼭 맛봐야 할 3대진미-에스카르고 푸아그라 트뤼플 프랑스인들은 포도주를 무척이나 좋아하며 레스토랑에서는 물론 가정과 학교식당에서도 포도주를 마신다. 프랑스인의 포도주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갖가지 요리에도 다양하게 포도주를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요리는 귀족이 몰락하여 일자리를 잃은 고용 요리사들이 궁여지책으로 시내에 레스토랑을 개업한 역사적 유래 덕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게 되었지만,포도주는 그에 관계없이 재료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식 식사의 기본인 빵부터 그렇다. 이때의 빵은 배부름이 아니라 포도주의 맛을 돋우기 위함으로 음식 지방질로 인해 산성화된 입안을 빵을 먹어서 약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킨 다음 포도주를 마셔 그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다. 에스카르고와 푸아그..

여행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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