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와 나폴레옹이 즐겼던 이것-정력을 키우는 강장식품 정력에 이로운 식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뭇 남성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정력가로 알려진 세종대왕은 수탉 고환요리, 장수한 영조는 굴요리를 , 명나라 영락제는 불도장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물의 성기나 고환 같은 생식기를 먹우면 정력이 세질 것으로 믿는 사람이 아직 많다. 동기상구 이론에 근거한 이런 믿음의 최대 희생자는 물개이다. 수컷 물개 1마리가 50마리 이상의 암컷을 거느리며, 발정기 때는 하루에 10회 이상 교미를 한다는 이유로 물개의 성기인 해구신이 고가에 거래된다. [동의보감]에도 "해구신은 지나친 성생활로 인해 육체가 피로하고 허해져 정력이 떨어지거나 기력이 쇠약해졌을 때 유용하다." 고 써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