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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왜 반짝일까?
모닥불을 피워놓고 그 위로 맞은편을 바라보면 경치가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에도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공기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기는 뜨거워지면 하늘로 올라간다.
공기가 움직이면 빛의 진행방향이 흩어져서 경치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별이 반짝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공기가 흩어지기 때문에 별은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상공의 공기는 항상 심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대기의 온도분포가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기류가 항상 흔들리게 된다.
이렇게 흔들리는 기류를 통과하는 빛의 방향이 이쪽저쪽으로 바뀌게 된다. 이 조그만 흔들림이 반짝이는 작은 별의 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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