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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높은 모자
요리사는 왜 불편한 높은 모자를 쓸까?
18세기 말경 프랑스의 당대 최고의 요리사인 안토난카렘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밤,그의 요리를 먹으러 온 손님중에 키 높은 하얀 모자를 쓴 사람이 있었는데,그것을 본 안토난은 그 모습이 멋져 보여 주방에서 일하면서 그것과 똑같은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
최고의 요리사가 쓴 높은 모자는 그 후 요리사들의 심벌이 되었다.
실력과 경력이 높은 사람은 점점 더 높은 것을 쓰게 되었는데 최고 35센티나 되는 것도 있었다.
이런 모자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요리사를 가리켜 '그랑보네'(커다란 모자)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키 작은 요리사들이 좀더 커 보이게 하기 위해 모자를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 설도 있다.
요리사들이 목에 감는 하얀 스카프는 원래 최고 요리사만이 할 수 있었다. 옛날에는 최고요리사만이 냉장고에 들어갈 수 이썽ㅆ는데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목을 감싸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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