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는 방법

-물은 한꺼번에 많은 양 마시지 말고 조금찍 나눠마신다.

우리 몸의 70~80%를 차지하는 것이 물이다. 물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호흡과 함께 수분은 몸 밖으로 배출되고, 가만히 있어도 신체 표면에서 끊임없이 땀을 분비되어 증발함으로써 체온이 조절된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호흡기와 피부로부터 수분이 배출되는 것을 '불감증산'이라고 부른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분이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결렬하게 몸을 움직일 때나 운동 시에는 땀으로 다량의 수분을 잃게 된다.

 

하루에 섭취해야 할 수분의 2.4~3ℓ로,먹는 음식에 약 1ℓ정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물로는 1.5ℓ~2ℓ 정도를 섭취해야 한다. 땀을 흘렸을 때는 더욱 많은 수분공급이 필요하다.

 

단숨에 들이키는 행위는 술뿐만 아니라 물을 마시는 데 있어서도 금물이다. 식사때나 차를 마시는 시간에도 물론이고 1시간 반마다 1컵(약 200CC)의 수분공급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운동시에는 탈수증을 예방해야 하므로 10분에 한번씩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